성대질환 1 페이지 > 참이비인후과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여 목소리가 변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때 관리를 잘 못하면 목소리 이상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3주 미만은 급성 그 이상은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목아픔, 기침, 음식먹기 힘듬, 목소리 변화등이 있을 수 있고 어린아이에서는 숨이 가쁘거나 침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성대 결절은 지속적인 음성의 남용,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성대에 결절(성대 점막의 좁쌀만 한 크기의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6~7세 남자 어린이, 30대 초반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가수, 교사 등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혹사하면 성대 점막 안쪽에 출혈이나 부종이 생겨 폴립이 점차 형성됩니다.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성대결절과 달리 한번의 과도한 음성 외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만성화할 경우 염증반응이 지속되어 단단해지므로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성대가 반복적인 진동을 함으로써 야기된 미세한 점막의 손상이 성대 점막 하부의 출혈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월경주기에 따라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해야 합니다.